'행복한 삶'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5.03.10 안철수의 생각 / 안철수
  2. 2015.03.10 가끔은 제정신 / 허태균
  3. 2015.03.09 질문의 7가지 힘 / 도로시 리즈
  4. 2015.02.14 부모 / 스펜서 존슨


진로를 결정할 때 하는 3가지 생각

   1) 의미가 있는 일인가

   2) 열정을 지속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인가

   3)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얼마나 보탬이 될 수 있을까"를 판단 기준으로 삼고 결정을 내려 왔다.


리더십의 바탕은 진심이라고 생각


안전이라는 것이 기술과 제도, 문화의 측면에서 바라봐야하는데 너무 기술 관점에서만 본 얘기라 생각한다. 기술이 앞서가더라도 제도나 문화적 요인 때문에 일본 같은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읽다보면 중간중간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다. 특히 '리더십의 바탕은 진심'이라고 한 말에는 정말 공감한다. 말과 행동이 다른 리더들이 많다. 그들에게는 진심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알고 잘 따르지 않는다.

  저자는 무슨 결정을 할 때 미리 정해 놓은 '판단 기준'에 따라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나는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판단들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 판단 기준들도 훌륭해서 배울만 한다. '나는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얼마나 보탬이 될 수 있을까?'

 

 


안철수의 생각

저자
안철수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2-07-19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도전은 힘이 들 뿐, 두려운 일이 아니다!” 안철수가 가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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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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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정확하게 지각하면서 비현실적 낙관성을 보여주지 않는 집단, 이른바 착각을 덜하는 사람들은 다름 아니라 바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한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싶으면 착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위-관찰자 효과(Actor-Observer effect)


-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자신이 원해서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지만, 그 행동을 바라보는 관찰자 들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서 또는 그걸 원했기 때문에 한 행동이었다고 믿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한국 부모들이 선호하는 '스스로 선택할 기회 박탈'이라는 자녀교육법은 우리 사회의 여러 부문에서 문화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짬짜면이 그것이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 열심히 공부 안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그런데 지난 수십년 동안의 심리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고 스스로 선택했을 때만 후회한다. 과연 우리 청소년들이 나중에 후회할 만큼 선택의 기회를 가져보기나 할까?



내 자식에게는 최대한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고,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 그것이 조금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더 빠른 길이라고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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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7가지 힘


  1.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2.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3.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4.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5.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6.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뛰어난 협상가는 일반 협상가보다 두배나 더 많은 질문을 한다.


누군가에게 강요를 하는 이유는 그것이 가장 쉽기 때문이다. 감정을 발산해 버리고 다른 사람의 견해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 방법은 쉬운 만큼 효과가 없다. 강요를 당하는 사람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십중팔구 귀담아 듣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스스로 발견하고 깨닫고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가장 잘 기억한다. 만일 누군가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뭔가를 깨닫고 기억하게 하고 싶다면, 그들 스스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질문을 해서 스스로 그 답을 찾게하는 것이다.



 좋은 아빠,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던져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

  읽으면서, 이런 책은 남들에게 추천해주지 말고 나만 몰래 봐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도 좋은 책은 추천해 준다. 어차피 아는 것이랑 실천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니까.


 


질문의 7가지 힘

저자
도로시 리즈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02-10-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질문의 힘을 깨닫기 위하여 전구를 발명한 사람은? 토마스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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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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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제 자신의 가치가 아닌 저의 행동에 대해서만 질책하신다는 거였어요. 제 자신의 가치를 방어할 필요가 없으니까, 잘못된 행동을 부인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았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즉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항상 뭔가를 가르치려고 하는데, 그럴 때 아이들은 매우 방어적이 된다. 그건 어른들도 마찬가지.

다시말해,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때는 바로 아이가 바르게 잘 행동하고 있을 때라는 것.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완벽하게 잘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는 지금 곧바로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모도 자녀에게서 칭찬을 받으면 아이를 더 즐겁게 사랑할 수 있다.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막상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보니, 내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운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보고, 책도 몇권 읽고 했는데,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실행을 해 봤더니, 정말 효과가 있었고, 그 방법을 꼭 아이가 아니더라도 성인들에게 적용해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질책을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를 가르쳐야 할 때는 바로 아이가 바르게 잘 행동하고 있을 때라는 것.(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다, 어쩌다 한번, 우연히, 올바른 행동을 하는 바로 그 때)

 물론,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을 것이다. 알고는 있지만 사실 실행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해 보면 정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좀 참을성이 필요하고, 개인마다 취향이나 성격,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강요는 못하겠다.

 

 


스펜서 존슨 부모

저자
스펜서 존슨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09-05-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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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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