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1.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 유지

    2. 반드시 준비하고 말하라

    3. 의사 결정자를 찾아라

    4. 목표에 집중하라

    5. 인간적으로 소통하라

    6. 상대가 가진 지위와 힘을 인정

 

사람의 의도를 분명하게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갈등이 생긴다.

상대방의 인식을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순하다.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면 된다.

협상에 있어 말을 할 때는 대부분 질문 형태여야 한다.

 

"이건 공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대신, "이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라.

"더 좋은 가격을 제안한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처를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와 똑같이 세상을 인식할 것이라는 생각은 갈등을 초래하는 주범이다.

 

 

목표를 정한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머릿속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아이의 머릿속 그림을 제대로 그리려면 절대 넘겨 짚지 말고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한다.



  밑줄 그은 것들을 지금 다시 요약하다 보니,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 대한 대답은 바로 '넘겨짚지 말고 질문을 하라'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어릴적부터 질문하지 않는 것이 미덕인 문화에서 살아오다 보니, 정작 질문을 해야할 때도 질문을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꾸 물어보면 부모들은 귀찮아하고, 왜 해야하냐고 물어보면 말대꾸한다고 야단치고, 학교에서도 선생님께서 답변을 하시기 어려워하실 것 같아서 질문을 안하고, 군대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고, 회사에서도 질문하면 지금 따지는 거냐고 하고..... 이런 문화에 적응해서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질문을 잘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안하고 사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도 말하다시피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서는 상대방의 생각을 먼저 파악을 해야하므로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한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의도를 내가 임의로 판단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일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에는, 단지 내가 원하는 것을 해 줄 수 있느냐고 물어만 봤을 뿐인데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질문을 하지 않았으면, 원하는 것도 못 얻고, 상대방의 본심과 상관없이 내가 그에 대해 오해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나도 이런저런 이유로 질문을 많이 안하고 지냈었다. 그러나, 질문의 중요성에 대한 책들을 읽고 실생활에서 좀 더 질문을 하려고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목적을 더 쉽게 얻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질문하는 습관, 더 나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출판사
8.0(에이트 포인트) | 2011-11-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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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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