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는 인간과 다른 존재자들의 차이는 이성이 아니라 바로 존재함의 방식, 즉 실존에 있다고 함.

 

인간이 시간적인 존재라는 것을 '존재와 시간'이란 말로 표현. 그동안 서양의 철학은 시간과 상관없이 변하지 않는 본질이 무엇인가를 찾아 헤맸다고 하이데거는 생각함. 하지만 하이데거는 보편적인 본질은 없다고 이야기 함. 개별적으로 시간 속에서 어떻게 존재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인간'이 아니라 '내'가 죽는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을 때,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충실하게 살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음.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삶은 그만큼 소중한 가치를 지니지 않을지도 모름.

  

단지 도착하기 위한 여행이라면 불쌍한 여행이며, 

책이 어떻게 끝을 맺는지 알기 위한 독서라면 가련한 독서이다. 

                                                      - 아서 콜턴

 


한번 더 읽으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까?

인간은 시간 속에서 어떻게 존재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나도 죽는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고 삶을 그만큼 소중하게 사는게 중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인가?

존재와 존재자가 다르다는 것, 이게 그렇게 참신한 얘기였었나?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저자
임선희 지음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 2009-11-04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20세기 서양 철학의 진일보를 이룬 존재론 입문서! [존재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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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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