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가 있어야 도 따른다. 이것은 매우 단순하지만 기업가들이 성공하는데 있어서 매우 근본적인 진리다.


미국 건설의 아버지들은 "우리가 죽은 이후에도 훌륭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는 제도는 어떤 것인가? 우리가 건설하고자 하는 국가는 어떤 것인가? 어떤 원칙에서 그런 국가를 건설할 것인가? 그 국가는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가? 우리가 꿈꾸는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 어떤 조직과 체계를 갖추어야 하는가? 등의 문제에 심취했다.


비전기업은 핵심 이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회사의 모습을 형성하는 힘의 원천으로 핵심 이념을 보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핵심 이념 = 핵심 가치 + 목적

 

    - 핵심 가치 : 조직의 필수적이고 영속적인 신념.

                    경제적인 이익이나 근시안적인 기대치와도 타협해서는 안됨.  

                     ex. 고객 제일주의, 품질 제일주의, 정직한 기업


    - 목적 : 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근본적인 존재 이유   

               "우리는 무엇 때문에 여기에 있는가?"


핵심가치의 예비리스트를 만들었다면, "만약 상황이 변해서 이런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피해를 본다고 해도 이를 계속 유지하겠는가?"라는 질문을 하라.



 기업의 핵심 가치와 목적은 '주주 이익 극대화'나 '수익 증대' 또는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 아니다. '우리가 약속한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설령 손해가 나더라도 지켜야 하는 것'이 핵심 가치이고, '우리 회사가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회사의 목적이다. 

  그런데, "우리 회사는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저자
짐 콜린스, 제리 포라스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9-07-2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강하고 성공적인 회사들의 남다른 특징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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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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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배경과 궁극적인 목적을 명확하게 알려줄 것


그들은 왜 성과를 내지 못할까?

   첫째, 리더의 머릿속에 본인이 책임지고 있는 조직의 성과 목표에 대한 입체적인 조감도가 분명하게 새겨져 잊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자기 머릿속에 형상화가 안되어 있으니, 구성원들에게도 과제를 아웃풋 이미지로 그려주지 못하고 공감도 얻지 못하게 된다.


성과를 내는 리더가 되려면, 자신이나 구성원들이 이 일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부터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흔히 말하는 업의 본질이다. 궁극적으로 성과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금전적 보상을 뛰어 넘는 근본적인 동기부여책, 그것은 바로 '경쟁력'이 아닐까? 구성원들의 경쟁력을 확보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단순히 금전적 보상에만 기대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업무를 지시할 때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왜 이 일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어야 좋은 성과가 나온다. 나도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면서 일을 지시하면....., 그래도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훌륭한 팀원이 있다면. 그래도 제대로 시켰으면 이왕 할거 일도 빨리 끝내고, 스트레스도 안받고, 관계도 좋아지고 더 좋지.

 

 


제대로 시켜라

저자
류랑도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1-07-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일 못하는 구성원은 없다. 제대로 못 시키는 리더가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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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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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좁은 임금이라고 탓할 일이 아니다. 대개 임금들은 이렇게 속이 좁다. 장수들에게 주어지는 역할이란, 실패하면 자신의 책임으로 돌아오지만 성공했을 때는 그 자신의 공을 임금에게 돌려야하는 숙명을 안고 산다. 빛나는 성취에도 몸을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시성이 공격을 받고 있다고 안시성에 응원군을 보내는 건 하수나 하는 짓이다. 고수는 당나라 본토로 직접 쳐들어간다.

 

내 힘은 모으고 적의 힘은 분산시키는 게 싸움의 요체다.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택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장수의 첫째 요건은 끊임없는 관심이다.

시시콜콜한 병사들의 사생활 하나까지도 놓지지 않는 관심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대개 임금들은 이렇게 속이 좁다고 하는데, 나는 어떤 근거로 임금들은 속이 넓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을까?

  아, 그랬구나...우리가 말로는 '선택과 집중'하자고 말하면서 '선택'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몰랐기 때문이었구나. 나는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는 있는데 선택을 안하는지 알았지......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저자
강상구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1-07-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 ‘정치와 경영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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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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