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구성원들의 신념과 행동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조직 자체가 변화하지 않는다. 기업이나 개인의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감정이 개입되는 과정이다.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중요한 변화를 체험하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리 경험 많고 철저히 준비를 했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봉착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오늘 나한테 해 줄 이야기는 무엇이지요?"

내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그들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 나는 그 정보를 꼭 알고 싶어한다는 사실, 나아가 내가 단순히 듣기 좋은 대답을 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 물어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가 없다.

 

   

가장 확실히 미칠 수 있는 방법은 똑같은 행동을 해 놓고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

 

 

  구성원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장 확실히 미칠 수 있는 방법은 똑같은 행동을 해 놓고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주위에 보면 이런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도 그럴수 있겠지만.


  왜, 똑같은 행동을 해 놓고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일까?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사람들은 그 행동을 '똑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번에는 내가 'a'라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지만, 이번에는 'A'라는 엄청나게 큰(?) 행동 변화를 일으켰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은 그 본질의 변화가 없으면 'A'나 'a'는 똑같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본인 스스로 그것이 '똑같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입으로는 전혀 다른 행동을 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은 아닐지.

 

 


체인지 몬스터

저자
지니 다니엘 덕 지음
출판사
더난콘텐츠그룹(주) | 2001-08-0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역양장본| 416쪽| 223*15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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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제 자신의 가치가 아닌 저의 행동에 대해서만 질책하신다는 거였어요. 제 자신의 가치를 방어할 필요가 없으니까, 잘못된 행동을 부인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았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즉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항상 뭔가를 가르치려고 하는데, 그럴 때 아이들은 매우 방어적이 된다. 그건 어른들도 마찬가지.

다시말해,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때는 바로 아이가 바르게 잘 행동하고 있을 때라는 것.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완벽하게 잘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는 지금 곧바로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모도 자녀에게서 칭찬을 받으면 아이를 더 즐겁게 사랑할 수 있다.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막상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보니, 내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운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보고, 책도 몇권 읽고 했는데,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실행을 해 봤더니, 정말 효과가 있었고, 그 방법을 꼭 아이가 아니더라도 성인들에게 적용해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질책을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를 가르쳐야 할 때는 바로 아이가 바르게 잘 행동하고 있을 때라는 것.(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다, 어쩌다 한번, 우연히, 올바른 행동을 하는 바로 그 때)

 물론,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을 것이다. 알고는 있지만 사실 실행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해 보면 정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좀 참을성이 필요하고, 개인마다 취향이나 성격,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강요는 못하겠다.

 

 


스펜서 존슨 부모

저자
스펜서 존슨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09-05-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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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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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아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허구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기분이 자신의 길잡이다. 나의 느낌은 결정의 결과를 예고한다.

 

이 결정은 정말로 내 기분에 맞는 것인가?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색깔을 볼 때, 또는 편하게 산책할 때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인가?

내 기분과 맞는 게 아니라면, 그 결정은 맞는 것이 아니다. 그럴 때는 다른 결정을 해야 한다.

나는 내 직관을 믿고 있는가?

 

무의식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성공, 편안함을 느끼는 성공에만 집중하여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지는 않나? 일정 수준의 성공이나 행복에 머무르면서 앞으로 더 나아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멈추진 않는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얼마만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만큼의 결과만 얻게 된다.

 

내 결정은 내 믿음, 특히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내 직관이 맞았던 적이 많았었다. 다만, 논리적으로 경험적으로 확신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다가 내 직관과 다른 선택을 한 경우가 많았다. 내 직관이 어떤 것이었는지 메모를 해 놓자.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평가를 해 보자. 그리고, 내 직관을 좀 더 믿어보자.

 

 


스펜서 존슨 부모

저자
스펜서 존슨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09-05-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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