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2.14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 강상구
  2. 2015.02.11 선택 / 스펜서 존슨

속 좁은 임금이라고 탓할 일이 아니다. 대개 임금들은 이렇게 속이 좁다. 장수들에게 주어지는 역할이란, 실패하면 자신의 책임으로 돌아오지만 성공했을 때는 그 자신의 공을 임금에게 돌려야하는 숙명을 안고 산다. 빛나는 성취에도 몸을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시성이 공격을 받고 있다고 안시성에 응원군을 보내는 건 하수나 하는 짓이다. 고수는 당나라 본토로 직접 쳐들어간다.

 

내 힘은 모으고 적의 힘은 분산시키는 게 싸움의 요체다.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택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장수의 첫째 요건은 끊임없는 관심이다.

시시콜콜한 병사들의 사생활 하나까지도 놓지지 않는 관심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대개 임금들은 이렇게 속이 좁다고 하는데, 나는 어떤 근거로 임금들은 속이 넓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을까?

  아, 그랬구나...우리가 말로는 '선택과 집중'하자고 말하면서 '선택'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몰랐기 때문이었구나. 나는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는 있는데 선택을 안하는지 알았지......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저자
강상구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1-07-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 ‘정치와 경영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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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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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아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허구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기분이 자신의 길잡이다. 나의 느낌은 결정의 결과를 예고한다.

 

이 결정은 정말로 내 기분에 맞는 것인가?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색깔을 볼 때, 또는 편하게 산책할 때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인가?

내 기분과 맞는 게 아니라면, 그 결정은 맞는 것이 아니다. 그럴 때는 다른 결정을 해야 한다.

나는 내 직관을 믿고 있는가?

 

무의식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성공, 편안함을 느끼는 성공에만 집중하여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지는 않나? 일정 수준의 성공이나 행복에 머무르면서 앞으로 더 나아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멈추진 않는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얼마만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만큼의 결과만 얻게 된다.

 

내 결정은 내 믿음, 특히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내 직관이 맞았던 적이 많았었다. 다만, 논리적으로 경험적으로 확신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다가 내 직관과 다른 선택을 한 경우가 많았다. 내 직관이 어떤 것이었는지 메모를 해 놓자.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평가를 해 보자. 그리고, 내 직관을 좀 더 믿어보자.

 

 


스펜서 존슨 부모

저자
스펜서 존슨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09-05-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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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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